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장 대표는 "위믹스3.0을 오픈했고 조만간 기축통화 위믹스달러를 출시할 것"이라며 "위믹스3.0은 모든 것을 품는 메가 에코시스템을 목표로, 토큰·NFT(대체불가토큰)·디파이(탈중앙화금융) 등과 같은 기술 기반을 게임·미술품·부동산·엔터테인먼트·스포츠, 그리고 지금은 없는 새로운 분야에 적용해 디지털 이코노미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세종대왕은 모든 언어를 발음할 수 있는 문자인 한글을 만들었다. 그 포용력을 이어 받고자 위믹스3.0 제네시스 블록(첫번째 블록)에 훈민정음 서문을 담았다"라며 "우리의 생각이나 행동이 작아지려할 때 재차 읽으면서 다시 뜻을 크게 세우려고 한다. 정말 세상에 없던 플랫폼, 위대한 회사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위메이드는 위믹스 3.0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위믹스 토큰(WEMIX Classic)을 '위믹스 코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위믹스 월렛 앱도 '플레이 월렛'으로 변경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을 위한 새로운 '위믹스 월렛'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