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美 최고의 직업 1위는 '인터넷보안 전문가'…2위는?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2.10.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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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선정 인턴기자/사진=윤선정 인턴기자


미국 최고의 직업 1위는 인터넷 보안 전문가로 나타났다.

21일 미국 U.S. 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올해 미국 최고의 직업 순위에서 연봉 중위값이 1억4800만원인 인터넷 보안 전문가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직업 순위는 연봉, 일과 삶의 균형, 일자리 수, 업무할 때 받는 스트레스 정도 등의 지표를 활용해 선정됐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2위부터 4위까진 의료 관련 직업이 순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임상간호사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직업인 임상간호사는 기본적인 병을 진단하고 약물 등을 처방하도록 훈련된 간호사를 일컫는다. 미국 다수의 주에선 임상간호사가 진료 권한을 갖고 있다. 이 직업의 연봉은 1억6000만원에 이른다.



연봉 1억6500만원의 의사보조사는 3위에 올랐다.

이어 4위는 의료·헬스 서비스 관리사로 연봉은 1억4900만원 수준이었다.



연봉 1억5800만원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5위, 1억4100만원의 데이터과학자가 6위에 안착했다.

7위 재무관리사는 연봉이 1억9200만원에 달해 10위권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보였다.

또 통계 전문가와 변호사가 나란히 8, 9위를 차지했다. 이 직업들의 연봉은 각각 1억3200만원, 1억8200만이었다. 변호사는 10위권 중 두번째로 높은 연봉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10위는 연봉 1억1500만원의 언어병리학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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