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광고 문구 써준다…뤼튼 AI 카피라이팅 오픈베타 실시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2.10.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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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카피라이팅 서비스 뤼튼 (사진제공.뤼튼테크놀로지스)AI 카피라이팅 서비스 뤼튼 (사진제공.뤼튼테크놀로지스)


자연어 처리(NLP) 기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AI 카피라이팅 서비스 '뤼튼'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19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뤼튼은 최신 광고 트렌드를 학습한 AI가 광고 카피를 작성해주는 서비스이다.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광고 카피 문장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NS 광고문구, 세일즈 이메일 등 업무에 필요한 활동을 위한 50개 이상의 AI 툴을 사용할 수 있다.



AI가 작성한 카피가 고객의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원하는 말투나 느낌, 포함됐으면 하는 키워드를 넣어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블로그 콘텐츠와 같은 장문의 글쓰기도 지원한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이번 오픈베타는 AI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지식 업무와 창작 업무 실무자들의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솔루션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뤼튼테크놀로지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8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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