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2표' 영수→왕자 대접, 데프콘 "왜 저 분이?"…질투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10.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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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나솔사계' 4기 영수가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20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가 솔로 민박에서 여성 출연자들과 미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각자 고른 꽃 이름으로 예명이 지정돼 각각 장미, 국화, 백합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첫 번째 출연자인 장미는 현재 아이돌 연습생들을 가르치고 자신의 댄스를 만드는 안무가였다. 두 번째 출연자인 국화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돈을 잘 굴려줄 수 있는 남자를 원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출연자인 백합은 "키는 나보다 크면 되고 외모는 뽀뽀할 수 있는 정도면 된다"며 "평소 술을 안 좋아하는 분을 만나면 좀 그럴 것 같다. 삼겹살에 소주 반주 같은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장미는 첫인상 선택으로 8기 영수를 꼽았고, 국화와 백합은 4기 영수를 선택했다. 1기 영호는 0표였다.

이후 4기 영수는 첫인상 선택 때 자신을 선택한 백합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4기 영수는 "운동하는 남자가 좋다"는 백합의 말에 팔굽혀펴기를 선보이기도.

이들은 다같이 저녁식사를 즐겼다. 4기 영수가 고기를 굽자 장미는 "쌈 하나 싸드려요?"라며 영수를 챙겼다. 백합 역시 술과 쌈을 들고 "배달왔습니다"라며 4기 영수를 찾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왜 저 분이 저런 대접을 받아야 돼?"라며 "나 화가 나네"라고 솔직하게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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