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스,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넵튠코리아'와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2.10.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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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박남석 부커스 대표, 김주영 넵튠코리아 대표, 임동명 부커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부커스(사진 왼쪽부터)박남석 부커스 대표, 김주영 넵튠코리아 대표, 임동명 부커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부커스


부커스가 국내 B2B(기업 간 거래) 전자책 업계 최초로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B2B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전문업체 부커스(대표 박남석·임동명)가 최근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넵튠코리아(대표 김주영)와 B2B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 B2B 시장을 타깃으로 애플의 전 제품과 부커스의 구독형 독서 교육 플랫폼을 결합, B2B 기관 고객 대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영 넵튠코리아 대표는 "B2B 시장에서도 점차 다양한 디바이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B2B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며 "애플의 제품과 부커스의 구독형 독서 교육 플랫폼의 컬래버를 통해 애플의 국내 B2B 시장을 확대 및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명 부커스 대표는 "넵튠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부커스 서비스만의 전문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커스는 6만3000여 종의 타깃별 맞춤형 콘텐츠와 개인별 독서리포트, 독서감상문 기능, 개인별 독서 시간 관리 등 독후 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넵튠코리아는 애플의 공인 프리미엄 리셀러다. 애플의 전 제품과 다양한 브랜드의 전자기기·액세서리 등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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