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 (6,860원 0.00%)이 디지털 인재 육성과 AI 대중화를 위해 성신여자대학교에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즈프로핏은 전문 데이터분석가가 아니더라도 별도의 코딩 과정 없이 데이터 전처리, 모델 학습, 결과 예측 등의 복잡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 개발 플랫폼이다.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현장 맞춤형 AI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 이어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오현우 위세아이텍 연구소 연구원을 연사로 초청해 'AutoML 플랫폼으로 AI 모델 쉽게 개발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기증 제품인 와이즈프로핏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모델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소개하여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100만 명의 디지털 인재 육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등 IT 관련 인재 육성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친화적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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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세아이텍은 해당 플랫폼을 동국대, 가천대, 숭실대, 한국항공대, 강원대 등에 기증한 바 있다. AI 입문 교재 발간, 도입사례 공유를 위한 온라인 무료 세미나 개최 등 AI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