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허웅(왼쪽). /사진=OSEN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3일 오후 3시 1분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6차(10월 3주) 투표에서 2만 1613표를 받아 1위를 올랐다.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허재(57)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허웅은 이번 시즌 KCC로 팀을 옮겨 활약하고 있다. 지난 15일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평균 15.0득점, 리바운드 2.5개, 어시스트 2.0개를 기록 중이다.
4위는 허웅의 동생인 허훈(27·상무)이 800표로 이름을 올렸고,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34)은 711표로 5위에 자리했다. 여자프로골프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549표로 6위, 여자배구 양효진(33·현대건설)이 547표로 7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30)은 372표로 8위에 올랐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7차(10월 4주) 투표는 20일 오후 3시 1분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