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는 이번 행사에서 자회사 소니드랩과 함께 현행 바코드 기반 물류 시스템을 대체할 RFID 태그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싱크태그를 출품한다.
싱크태그는 RFID 태그, 태그 발행기, 리더기,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핵심 기술인 RFID 태그에는 상품의 생산 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소니드는 택배·물류 분야에서 싱크태그가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택배·물류 업무에서 과로를 유발하는 '분류 작업'에서 사용하면 효용성이 높을 것이란 시각이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이사는 “싱크태그는 상품분류, 상·하차, 배송관리 등 택배 및 물류회사에서 진행되는 전체 업무의 시간 효율을 향상시켜 비용을 최대 8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소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