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포스터에는 아름다운 베들레헴의 밤하늘과 하늘을 수 놓은 별들, 그리고 별 보다 빛나는 '루쓰'를 만날 수 있다. 세상의 편견과 냉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 루쓰의 모습을 담았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사랑은 아름다워!'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뮤지컬 '루쓰'는 베스트셀러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이방 여자 '루쓰'의 일생을 조명한다.
뮤지컬 '루쓰'는 루쓰의 인생을 바꾼 세 가지 사랑에 주목한다. 특히 바이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비블리컬'하면 떠올리는 성스러움과 딱딱함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힐링 뮤지컬로 재해석했다.
윤 대표는 100만 관객을 동원한 가족뮤지컬 '번개맨의 비밀' 시리즈를 비롯해 '변신자동차 또봇:아빠의 노래' 등 다수의 작품에서 극작, 작곡, 작사,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뮤지컬 '루쓰'는 지난 5월 포항에서 관객들의 호평 속에 트라이아웃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본 공연을 위한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했다. 2023년 3월 5일부터 4월 2일가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