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시그니처 다운자켓 '에어그램 써모 다운 시리즈' 출시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2.10.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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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패션아이템]

편집자주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지만 쌀쌀해진 바람에도 야외에서 가을의 운치를 즐기려는 인파가 늘었다. 코로나19로 옴츠러들었던 야외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패션업계도 분주하다. 더 가벼워지고 포근해진 플리스, 패딩 등 다양한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스타일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사진제공= 네파/사진제공= 네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시그니처 다운자켓 '에어그램 써모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네파 '에어그램 써모 다운 시리즈'는 지난해 네파가 선보인 '에어그램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에어그램 시리즈는 소프트한 다운 원단을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패딩 특유의 볼륨감과 가벼움을 갖춘 다운 자켓이다. 지난해 뉴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를 끌며 네파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선보이는 에어그램 써모 다운 시리즈는 기존 에어그램에서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적용해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를 강화했다. 최근 겨울 패션 트렌드를 고려해 패딩 특유의 볼륨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미니멀한 논퀼팅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능성 폴리 소재를 사용해 전체적인 실루엣도 탄탄하게 잡아줘 에어그램 써모 다운 시리즈만의 스타일을 강조했다. 소프트한 다운 원단으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다운 특유의 따뜻하게 감싸는 듯한 포근한 착용감도 특징이다.

열 전도율이 우수한 카본 보온 안감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보온성도 높였다. 내열성·열전도율이 우수한 원단을 바디맵핑 기술로 적용해 보온성을 유지하며 목 부위에 충전재가 포함된 이너 에리를 이중으로 적용했다.



디테일한 기능도 보강했다. 핸드포켓에 항균 가공을 한 안티 박테리아 포켓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고 쉽고 자석 스냅 플라켓 디테일을 적용했다. 원단 안쪽에 기능성 필름 적용과 표면에 발수 처리로 우천시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동물복지를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도 받았다.

에어그램 써모 다운 시리즈는 △후디형 숏패딩 '에어그램 써모 후디 다운' △캐주얼한 '에어그램 써모 다운 자켓' △롱패딩 스타일의 '에어그램 써모 롱 다운' 등 세 가지 디자인이 있다.. 여성 전용 라인업 추가와 트렌디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새로운 전속모델 유아인과 함께한 TV 광고도 공개했다. '나만의 겨울에 도착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유아인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통해 네파 에어그램 써모 다운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네파 관계자는 "올해에는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업그레이드 한 에어그램 써모 다운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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