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연말 신작 기대감·P2E 국내 허용 모색 분위기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10.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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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드래곤플라이 (512원 ▼20 -3.76%)가 자회사인 디에프체인 등을 통해 연말에 내놓을 신작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전일대비 6.67% 오른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드래곤플라이는 연말까지 자회사인 디에프체인을 통해 연말까지 △스페셜포스 APE WARS △EARNING FOREST APE TOWN ▲인피니티 스페이스 △인피니티 벳 △블랙스쿼드 클래식 등의 테마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11월부터 다음 해 2월은 게임 성수기로 불린다. 11월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가 개최되고, 이 기간 전후로 신작들과 기존 작품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P2E(Play to earn) 게임 허용 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으면서 국내 최초 메인넷을 구축했던 드래곤플라이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P2E 메인넷 '비빗(BEBIT)'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아울러 자체 WEB 3.0 플랫폼 서비스 '인피니티마켓'은 이달 초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연내에 그랜드 오픈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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