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뮤 이찬혁./사진=KBS1 '전국 노래 자랑' 방송 화면 캡처
이찬혁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첫 솔로 정규앨범 '에러'(ERR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찬혁은 전날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카메라에 포착됐다.
샛노란 머리를 한 이찬혁은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눈을 겨우 가리는 독특한 디자인의 빨간색 선글라스에 투명 마스크를 쓴 채 무대를 즐기고 있었다.
/사진=KBS2 '연중 플러스' 방송 화면 캡처
이와 관련해 이찬혁은 "지나가는 길에 노랫소리가 재밌게 들려서 (자리한 것)"이라며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노랫소리가 들리더라. 마침 전국노래자랑 MC가 바뀐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응원도 하고 관람도 할 겸 갔다. 잘 맞아서 카메라에 노출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착용했던 독특한 선글라스에 대해서는 "공교롭게도 매니저님께서 소지하고 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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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BS '딩동댕 유치원'
이에 대해 이찬혁은 "여의도와 광화문에서의 목격담은 개인 유튜브와 관련된 거였다. 거기서 일종의 틀을 깨는 행위들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딩동댕 유치원'은 '목격담' 프로젝트의 일환이 맞긴 하다. 한 회만 하고 싶었는데 5회가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한 이찬혁의 정규 1집 '에러'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