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우연이는 선배 최진희를 만났다.
최진희는 우연이에 대해 "같은 업소 무대에 섰다. 남다른 느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우연이는 "실력 없으면 무대에 설 수 없었다. 최진희, 위일청, 조항조, 김충훈, 소명, 이치현 등 많은 선배가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노래했다. 제가 마지막 주자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어 "공무원 월급 4만원일 때 난 한 달에 180만원씩 벌었다. 그러니까 노래를 5시간 부르고 내려와도 노래를 부를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최진희는 1982년 밴드 한울타리 보컬로 활동하다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그대는 나의 인생', '사랑의 미로', '꼬마인형'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19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