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 캡처
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은 14일 '경찰도 소용 없는 분노 조절 장애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현숙은 "요즘 스토킹 범죄가 심각하다. 원래도 많았는데 (요즘) 강도가 더 세지는 것 같다"며 "안전 이별하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운을 뗐다.
또 사연자는 목을 졸리거나 머리채를 잡아당겨지는 등 폭력 피해도 봤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깜짝 놀라며 "어머니가 너무 힘드시겠다. 애들 앞에서 (남편이) 그런 모습을 보이면 정서상 좋지 않다"고 걱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 캡처
그러면서 "문제가 없는 부부는 없다. 그래도 엄마도 사람이다"라며 "(가정의) 여러 부분에서 본인의 짐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숨 쉴 틈이 하나도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8년생인 김현숙은 2014년 결혼했지만, 6년 만인 2020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남편과 이혼했다. 이후 그는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