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관리 전문기업 디케이홈스는 지난 12일 부동산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제온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건영 디케이홈스 대표, 김인섭 제온스 대표/사진제공=디케이홈스
임대관리 전문기업 디케이홈스와 부동산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제온스는 임대관리사업 확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으로 제온스와 디케이홈스는 부동산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임대관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디케이홈스는 분양시부터 입주까지 국가가 인정하는 보험 보증서를 발행하며 임대관리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2000세대 넘게 보증서를 발행했다. 특히 임대인에게 약정임대료를 보장하기 위해서 약정임대료 미지급에 따른 보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이건영 디케이홈스 대표는 "최근 국내 주택시장 변화가 일본 주택시장의 흐름과 매우 유사한 가운데 월세 비중이 급격히 늘어 임대관리 시장 역시 확장하는 모습"이라며 "특히 임대 3법, 중대재해법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부동산 임대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