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사진제공=WAKEONE, 스윙엔터테인먼트
케플러는 13일 오후 6시 미니 3집 'TROUBLESHOOTER(트러블슈터)'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앨범명 'TROUBLESHOOTER'는 해결사를 의미하는 단어로,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명의 걸스 히어로로 변신한 멤버들의 세계관을 담아낸다. 멤버들은 이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탄탄한 성장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서울 광진구 일대에서 개최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최유진은 "퍼포먼스, 보컬도 전체적으로 더 성장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케플러, 사진제공=WAKEONE, 스윙엔터테인먼트
'TROUBLESHOOTER'에는 타이틀곡 외에 'Lion Tamer (라이언 테이머)', 'Downtown (다운타운)', Dreams (드림스)', Mnet '퀸덤2' 마지막 4차 경연곡 'THE GIRLS (Can’t turn me down) (더 걸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5트랙이 담겨있어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케플러는 이번 'TROUBLESHOOTER'를 통해 아홉 색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겠다는 의욕이 단단하다.
앞서 케플러는 데뷔곡 ‘WA DA DA’로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Streaming Songs)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고,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를 인증받기도 했다. 미니 2집 ‘DOUBLAST(더블라스트)’ 초동 판매량으로는 자체 기록 경신, '4세대 글로벌 루키'의 진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김채현은 "데뷔 때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앨범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에너지 넘치는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