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2019년 제기된 심권호의 건강 이상설을 다뤘다.
루머는 심권호가 그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하면서 불거졌다. 온라인에서는 심권호가 알코올 중독으로 간경화, 간암 등을 진단받아 방송에서 하차한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했고, 심권호가 직접 해명하는 일까지 생겼다.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에서는 심권호의 안타까운 연애사도 공개했다. 최정아 스포츠월드 기자는 "심권호는 21세기 이후 아직 여자를 못 만나봤다고 한다. 나이로 따져보면 21년 동안 솔로인 셈"이라고 말했다.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도 "심권호씨는 아직 결혼에 대한 관심이 많다. 최근 방송에서도 예비 아내에게 '결혼하면 모든 경제권, 통장을 드리겠다'고 했다. 심권호는 지금까지 받은 연금만 1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