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버스, '미버스 스캔 2.0' 업데이트…"토큰 모니터링 강화"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2.10.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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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투온/사진=미투온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는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여러 활동의 모니터링과 탐색 기능을 제공하는 '미버스 익스플로러'를 '미버스 스캔'으로 개선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버스 스캔은 기존 미버스 익스플로러보다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블록높이, 거래량, 락업현황, 소각량 등 미버스 메인넷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버스 기반으로 발행한 다양한 토큰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예정이다.



올 초 미버스는 메인넷2.0 업그레이드 이후 △미버스 브릿지 △미버스 덱스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7월 말 온보딩한 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가 현재 DAU(일일활성이용자수) 10만명을 달성하는 등 생태계 확장 중이다.

이처럼 미버스 기반 토큰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메인넷 상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탐색기 역할이 중요해졌다.



홍종호 미버스랩스 대표는 "미버스 스캔을 통해 생태계 내 사용자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메인넷 기반 인프라를 지속 구축해 다양한DApp과 이용자들을 유치해 글로벌 메인넷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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