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수산화리튬 추출에 대한 국내외 특허 등 리튬 관련 고도의 정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증을 완료한 혁신 기술인 만큼 양산을 위한 준비 기간도 짧을 것"리튬가격 강세가 지속되면 연간 약 4000억원의 매출과 12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제1공장 초고순도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양산 후 제2공장 투자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2공장은 급증하는 수산화리튬 수요와 국내 생산설비 구축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5만톤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2공장까지 완공되면 총 5만 3600톤 규모로 글로벌 선도업체들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제1, 2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수산화리튬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연산 30만톤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확보해 글로벌 리딩 리튬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튬플러스의 기술지주회사 리튬인사이트는 지난 9월 코리아에스이 (7,230원 ▲40 +0.56%)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1일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WI (8,170원 ▲570 +7.50%)에 자금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