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개막 D-2' 허웅, 스타랭킹 스포츠 15주 연속 1위 '여전한 인기'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2022.10.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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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랭킹 스포츠 15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스타랭킹 스포츠 15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프로농구(KBL) 개막을 앞두고 전주 KCC의 허웅(29)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6일 오후 3시 1분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차(10월 2주) 투표에서 2만 316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15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허웅은 지난 5월 원주 DB에서 KCC로 FA(프리 에이전트) 이적해 새 시즌을 맞는다. 2022~2023 프로농구는 오는 15일 개막한다. KCC는 16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허웅에 이어 여자배구의 김연경(34·흥국생명)과 김희진(31·IBK기업은행)이 각각 1만 3715표와 1만 3330표를 얻어 2, 3위를 유지했다. 둘의 격차는 385표에 불과하다.



4위는 프로야구 KIA의 투수 양현종(34)이 840표로 이름을 올렸다. 허웅의 동생인 허훈(27·상무)이 806표로 5위, 여자배구 현대건설의 양효진(33)은 644표로 6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6차(10월 3주) 투표는 13일 오후 3시 1분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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