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 /사진=뉴스1
1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강씨는 먼저 자신이 고급 차량 소유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본인 차량이라고 알려진 마이바흐 SUV 차량은 선물받은 것일 뿐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강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 역시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며, 친구 집에 잠깐 사는 것이라고 했다. 이 빌라는 85평 규모로 매매가가 9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강씨는 "그날 박민영과 만나 헤어지기로 했다"며 "(자신과 관련해) 박민영이 더는 언급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박민영 소속사 측은 지난달 29일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며 "열애설 상대로부터 박민영이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