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F&C "줄기세포 화장품 에버셀, 안티에이징 기능 강화"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2.10.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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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F&C의 에버셀 관련 사진. /사진제공=차바이오그룹차바이오F&C의 에버셀 관련 사진. /사진제공=차바이오그룹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차바이오F&C는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에버셀'(EVERCELL)의 안티에이징 효능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차바이오그룹은 40년 줄기세포 연구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를 결합해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에버셀을 2018년 출시했다. 이번 에버셀 리뉴얼 출시를 통해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 니도겐(Nidogen)을 더했다. 니도겐은 피부 기저막의 4대 구성 성분 중 하나다. 피부 표피와 진피의 결합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피부 단백질이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차바이오그룹 연구진은 니도겐 단백질을 국내 최초로 대량으로 정제하고 원료화 하는 데 성공했다.



에버셀 대표 제품인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은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 5%와 니도겐 리포좀을 2% 함유한 '셀 차저', 마늘에서 추출한 미백 항산화 성분인 SAC 추출물, 셀 활성화 성분인 SG-1 추출물을 함유한 '셀 일루미네이터'로 구성했다. 임상을 통해 4주 사용 뒤 피부 치밀도, 눈가 가장 깊은 주름, 피부 탄성 복원력, 피부 보습 등 8가지 피부 노화 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확인했다.

차바이오F&C는 '에버셀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뿐 아니라 △컨디셔닝 에센스 △밸런싱 에멀전 △리뉴얼 크림으로 구성한 '셀 바이탈 스킨케어 프로그램' 제품도 새로 선보였다.



김석진 차바이오F&C 대표는 "리뉴얼한 에버셀은 니도겐과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의 시너지로 극대화된 피부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며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304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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