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1억원대 테슬라 질렀다…"옵션만 900만원"

/사진=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 캡처

개그맨 이봉원이 새 차를 샀다.

11일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는 '어서와! 봉카는 처음이지? 테슬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봉원은 "제가 드디어 전기차의 메카라고 볼 수 있는 테슬라의 가족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봉원이 산 차량은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중형 SUV 모델Y로, 약 1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4월에 신청했는데 내년 4월에 나온다고 하더라"며 "6개월 정도 기다리다가 지쳐서 아는 분이 렌터카에 (제가) 신청한 모델이 있다고 해서 일주일 만에 뽑아왔다. 렌터카 계약이 끝나면 인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 캡처

이어 "차에 904만원짜리 옵션을 넣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카센터에서 나머지 부품들도 모두 채운 이봉원은 "엄청 고생했다"면서도 "다음에는 시승기를 느낀 바 그대로 전해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봉원은 1993년 개그우먼 박미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