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00만원 (자부담금 30% 포함) 이내의 바우처를 지급 받아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를 7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AI경리나라는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있다. 은행에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사업장이 보유한 계좌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인다.
현재 5만여 곳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용하고 있는 AI경리나라의 주요 혁신 기능으로는 △실시간 손익 관리 △거래처 관리 △급여명세서 기능 △다양한 보고서 자동 생성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매출·매입 내역 용도 분류 자동화 △음성인식 AI 비서(에스크아바타) △미수금·미지급 조회 △사용자별 권한 설정 등 경리업무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 모아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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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 모집은 비용 부담 없이 AI경리나라를 이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웹케시는 비효율적인 경리 업무는 줄이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혁신 기능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 모집은 7000개 기업을 지원하는 규모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수요기업 신청 및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