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프랑코 폰타나' 사진전에 AI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2.10.12 09:56
글자크기
지니 뮤직컬러 스티커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지니 뮤직컬러 스케이프'./사진제공=지니뮤직지니 뮤직컬러 스티커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지니 뮤직컬러 스케이프'./사진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 (3,145원 ▲5 +0.16%)은 내년 3월1일까지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전시되는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사진전에서 AI(인공지능)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지니 뮤직컬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 출신 사진작가 프랑코 폰타나의 첫 국내 대규모 회고전으로, 경이로운 추상적 색채 표현을 담은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전시장 색채를 음악으로 느낄 수 있도록 총 14가지의 뮤직컬러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전시장 내의 컬러월(wall)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니뮤직에서 뮤직컬러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시장 관람객들이 지니 뮤직컬러 스티커 14종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지니 뮤직컬러 스케이프존을 마련했다.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프랑코 폰타나 작품 사진엽서를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에 '#뮤직컬러스케이프' 해시태그와 함께 작품을 올리고, 마이아트뮤지엄 아트샵에 인증하면 된다.

오는 14일까지 지니뮤직 매거진을 읽고 전시에 대한 기대 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인 2매 전시 초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이아트뮤지엄 인포데스크에서 지니뮤직 회원임을 인증하면 3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프랑코 폰타나 작품과 함께 뮤직컬러를 함께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열었다"며 "미술과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전시회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