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금성오락실 재개업…게이밍족 염원 담긴 '플렉스' 체험하자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2022.10.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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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 본격 출시를 앞두고 F·U·N한 고객 경험 전달을 위한 금성오락실 시즌3을 운영한다. 사진은 모델들이 시청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LG 올레드 플렉스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 본격 출시를 앞두고 F·U·N한 고객 경험 전달을 위한 금성오락실 시즌3을 운영한다. 사진은 모델들이 시청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LG 올레드 플렉스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98,300원 ▲700 +0.72%)가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 출시를 앞두고 금성오락실 시즌3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성오락실 시즌3은 이날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된다. LG전자는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로 어릴 적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성오락실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인 뉴트로(New와 Retro의 합성어) 콘셉트의 올레드 TV 체험 공간이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LG올레드 플렉스다. 방문객들은 금성오락실에 마련된 플렉스 아케이드존에서 플렉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20여 대의 LG 올레드 플렉스를 통해 최신 콘솔 게임부터 PC 온라인 게임은 물론 넷플릭스, Apple TV+,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등 국내 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올레드 플렉스는 시청 환경에 맞춰 42형(화면 대각선 약 105cm)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가변형 TV다. 자발광 올레드의 화질을 기반으로 한 시청 경험에 올레드만이 구현할 수 있는 폼팩터를 앞세웠다.

LG전자 독자 기술로 완성한 벤더블 올레드 TV 화면은 최대 900R (반지름 900mm 원이 휜 정도) 범위 내에서 총 20단계로 휘어지는 정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화면을 위아래로 최대 15°까지 기울이는 틸트(Tilt)와 최대 14cm 내 화면 높낮이 조절도 지원한다.

LG전자가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 본격 출시를 앞두고 F·U·N한 고객 경험 전달을 위한 금성오락실 시즌3을 운영한다. 사진은 모델들이 시청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LG 올레드 플렉스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 본격 출시를 앞두고 F·U·N한 고객 경험 전달을 위한 금성오락실 시즌3을 운영한다. 사진은 모델들이 시청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LG 올레드 플렉스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가전 박람회 IFA 2022에서 올레드 플렉스를 첫 공개했다. △英 T3가 선택한 'IFA 2022 최고의 신제품' △英 테크레이더(TechRadar) 선정 'IFA 2022 최고의 제품' △美 우버기즈모(Ubergizmo)가 뽑은 'IFA 2022 최고의 제품' △美 디지털트렌드(Digital Trends)의 'IFA 2022 최고의 기술'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LG전자는 금성오락실과 함께 이마트24와 협업한 카페 공간 '이마트24 금성점'도 운영한다. LG전자는 "방문객들은 마치 우주 속 행성을 연상시키는 색다른 콘셉트의 다양한 간식과 음료 등 금성오락실 전용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는 "오직 LG 올레드 TV만이 가능한 혁신 폼팩터와 압도적 화질을 앞세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세대 고객들에게 혁신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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