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권대장 외에도 △복지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개방형 복지몰 '복지대장' △배달비와 가입비, 기다림 없는 오피스 거점 배달 서비스 '배달대장' △법인 후불 결제 퀵서비스 '퀵대장' △직장인 특화 큐레이션 커머스 '복지몰대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사 수도 빠르게 늘었다. 지난달 기준 고객사 수는 2500개를 넘어서며 지난해까지의 누적 고객사 수(1049개)의 1.5배를 3분기 만에 신규로 유치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고객사 수가 3000개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삼성SDS, 삼성카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애경산업, 현대오일뱅크, 한미약품, 한솔제지 등 대기업부터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초구청 등 금융, 공공기관이 벤디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B2E 시장이 개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의 타임라인을 책임지는 사업자로서 기업의 복지 만족도,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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