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이터톤 대회 참가자 전원 단체사진/사진제공=큐티티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부산시 구강질환 개선을 위한 AI학습용 구강데이터 구축 과제를 통해 확보된 구강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유했다.
국내 최초 구강이미지를 활용한 이번 데이티톤 대회는 △대상(상금 200만원) '치아번호 식별 자동화 인공지능 모델'과 △최우수상(상금 100만원) 'U-net 활용 질환 이미지 추출 서비스' △우수상(상금 50만원) '치석 단계 및 위치 알림 서비스', '질환별 심각도에 따른 조치 및 WEB 구동 서비스', '보철물 관리 위한 이미지 시계열 분석 시스템', '딥러닝 기반 보철물 검출 모델' 총 4팀 △특별상(상금 50만원) '치아 자동 식별 소형카메라', '의료행위 보조 협동로봇' △장려상 '질환 부위 자동 촬영 시스템', '치과 서비스 비교 서비스', '오토 라벨링 알고리즘 개발', '치아우식증 단계에 따른 알고리즘 개발', '치아 모양에 따른 질환 및 번호 분류' 총 13팀이 수상했으며 인공지능 및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고태연 대표는 "유능한 인재들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시가 치의학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치의학 분야가 미래산업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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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큐티티는 동일 개최된 K-ICT EXPO WEEK의 AI KOREA 2022에서 인공지능 구강검진 플랫폼 '이아포 모바일' 및 '이아포 퍼블릭'을 선보여 부스 참관객수 3,600명을 기록하는 등 업계 관계자 및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