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개인은 1689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5억원, 49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100위 기업 중 에코프로비엠 (277,500원 ▼10,000 -3.48%)(1.34%), 양지사 (11,350원 ▼240 -2.07%)(1.95%)를 제외한 모든 기업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중 게임과 바이오주의 낙폭이 컸다. 시총 7위인 펄어비스 (30,350원 ▼300 -0.98%)는 전 거래일 보다 2750원(-6.1%) 감소한 4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 (23,350원 ▼400 -1.68%)(-2.9%), 위메이드 (60,600원 ▼2,100 -3.35%)(-5.29%), 컴투스 (42,400원 ▼1,100 -2.53%)(-4.04%), 넥슨게임즈 (13,870원 ▼270 -1.91%)(-5.3%) 등도 하락 중이다.
제약주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시총 3위인 HLB (109,700원 ▲100 +0.09%)는 같은 기간 동안 2200원(-5.01%) 내린 4만7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제약 (103,700원 ▼2,400 -2.26%)(-3%), 알테오젠 (207,500원 ▲11,900 +6.08%)(-3.05%), 에스티팜 (90,400원 ▲2,200 +2.49%)(-6.05%), HLB생명과학 (21,400원 ▼250 -1.15%)(-2.69%), 케어젠 (22,800원 ▼250 -1.08%)(-6.07%) 등도 하락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엘앤에프 (176,200원 ▼4,700 -2.60%)(-1.07%), 에코프로 (658,000원 ▼16,000 -2.37%)(-2.41%), 리노공업 (258,000원 ▲2,500 +0.98%)(-1.98%), JYP Ent. (71,000원 ▼1,500 -2.07%)(-3.77%), 솔브레인 (292,500원 ▼1,000 -0.34%)(-1.6%) 등도 하락하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개선됐다는 게 확인되며 75bp(1bp=0.01%)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됐다"며 "단기 호재가 없는 만큼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좋으며 고평가를 받는 기업들은 매도, 실적 개선주는 매수하는 방향으로 대응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