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필룩스유도단 소속 선수들이 유도 꿈나무들을 직접 찾아가 기술 전수 등을 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KH그룹은 지난 5월 포항 동지중·고등학교를 찾아 첫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전북지역 생활체육 학생들과 엘리트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다. 2012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감독과 2020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구함·동메달리스트 안창림 선수 등 필룩스유도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핵심기술을 전수하는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H그룹은 배상윤 회장의 주도로 스포츠 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취약계층 스포츠 활동 지원(장학금지원) △필룩스유도단 재능기부△태권도/야구꿈나무 재능교실 △유망주육성(장학사업) △국내외 스포츠 우호증진 △비인기스포츠 지원 △각종 스포츠대회 지원 등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 창단한 고양KH축구단은 창단 첫해 조기 우승 및 승격을 확정지었다. 또 KH그룹은 금천베이스볼파크에서 박명환 투수가 이끄는 'KH유소년 야구교실'을 시작으로 야구 재능기부 또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각 지역구 청소년 야구단, 초·중·고 야구단을 직접 찾아가 일일 코치, 멘토링을 진행한데 이어 지난 9월 '아그너스 사회인 야구팀'을 대상으로 여섯 번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