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30대男에 대시받는다던 50대女…2주 만에 결별했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10.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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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30대 남성들에게 대시 받아 고민이라던 50대 여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출연자 근황 뉴스가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53세 나이에 30대 연하남만 꼬여 곤란하다던 '팜므파탈' 의뢰인의 소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이 의뢰인은 각종 만남 앱을 통해 인연이 닿은 연하의 이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져도 될지 고민을 토로했었다.

당시 서장훈과 이수근은 "나이 들어도 매력 있는 건 좋지만 모든 만남이 앱을 통해서라면 좀 걱정이 된다"고 염려했다.



이와 관련해 서장훈은 "앱 말고 결혼정보회사 가보시라고 추천해 드렸는데 또 앱에서 43살 남친을 사귀셨다더라"며 "남친 생겼다는 소식을 전하기 무섭게 2주 만에 결별하셨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앞으로는 괜찮은 이성을 신중하게 만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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