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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1살 아들 '인간 방패' 삼은 美 아빠…파리 달군 '스프레이' 드레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10.0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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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경찰에 포위되자 1살 아들을 '인간 방패' 삼은 미국의 20대 남성 /영상=유튜브 채널 'PoliceActionVideo'경찰에 포위되자 1살 아들을 '인간 방패' 삼은 미국의 20대 남성 /영상=유튜브 채널 'PoliceActionVideo'
[더영상] 첫 번째 영상은 경찰에 포위되자 1살 아들을 '인간 방패' 삼은 미국 20대 아빠의 모습이 담긴 장면입니다. 지난달 27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경찰은 1살 아들을 납치한 혐의를 받는 브랜든 로너(27)를 체포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로너의 여자친구는 로너가 총기를 소지한 채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로너의 차량을 뒤쫓을 때, 로너는 아들을 무릎에 앉히고는 중앙선을 넘나들며 난폭하게 운전했습니다. 결국 경찰에 포위된 그는 아들을 방패 삼아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서 로너를 체포했고, 아기는 안전하게 어머니와 재회했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패션 브랜드 코프레니가 선보인 스프레이 드레스 /영상=코페르니 인스타그램 캡처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패션 브랜드 코프레니가 선보인 스프레이 드레스 /영상=코페르니 인스타그램 캡처
두 번째 영상은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스프레이 드레스 퍼포먼스입니다. 4일 미국 CNN은 지난달 30일 열린 파리 패션위크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코페르니의 쇼를 선정했습니다. 유명 모델 벨라 하디드는 속옷만 입은 채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하디드가 무대 중앙에 서자 두 명의 남성이 하얀 섬유 물질을 분사했습니다. 거미줄 같던 스프레이는 화려한 오픈 숄더 드레스로 변신했고,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관객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코페르니의 공동설립자 세바스티앙 메이어는 "(스프레이 드레스는) 일반 드레스처럼 보관할 수 있고 옷걸이에 걸어둘 수도 있다"며 "패션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순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예 경매를 연상케 하는 놀이를 하는 캘리포니아주 리버 밸리 공립고등학교 미식축구팀 소속 학생들 /영상=트위터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예 경매를 연상케 하는 놀이를 하는 캘리포니아주 리버 밸리 공립고등학교 미식축구팀 소속 학생들 /영상=트위터
세 번째 영상은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흑인 노예 경매를 연상케 하는 장면입니다. 2일 미국 CN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리버 밸리 공립고등학교 미식축구팀 소속 학생들은 교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윗옷을 벗은 채 고개를 숙인 흑인 학생 3명을 둘러싼 채 조롱했습니다. 이들은 흑인 학생들을 향해 삿대질하며 비웃었고, 해당 영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확산돼 논란이 일자 교육구 측은 문제의 영상을 찍은 학생들이 남은 경기에 뛸 수 없도록 조치에 나섰습니다. 도린 오스미 교육감은 "학생들은 재밌다고 생각하면서 영상을 찍었을지 모르지만 이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이 일을 계기로 인종차별 문제를 더욱 심도 있게 살펴봐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경찰에 포위되자 1살 아들을 '인간 방패' 삼은 미국의 20대 남성 /사진=유튜브 채널 'PoliceActionVideo'경찰에 포위되자 1살 아들을 '인간 방패' 삼은 미국의 20대 남성 /사진=유튜브 채널 'PoliceAction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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