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관계자는 "택배사업은 홈쇼핑, 특화시장 등 신규 고객 유치 활동 강화와 주요 고객사 밸류체인 확대 및 자동화 설비 도입 등 다각적인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빠르게 회복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하반기 풀필먼트 거점 추가 확보를 통해 캐파를 확충하고,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 등으로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략 고객사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해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형 유통 고객 물류 효율화를 제안해 신규 유치를 확대하고 의약품 수배송 시장 등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며, 인천신항 내 종합물류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IGDC(인천 글로벌 물류센터)의 개장 등 물류 인프라 확충과 IT 투자 확대로 사업 경쟁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역량과 운영 효율성 강화 및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의적절한 투자와 ESG 내재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