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50대 중반 되니 배만 나와 미친듯이…" 몸매 관리법 공개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10.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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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사진=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배우 신애라(53)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신애라, 박하선은 25년 지기 연예계 대표 절친인 배우 박진희, 최정윤과 함께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천 쌀밥 정식 식당을 찾은 네 사람은 입장 순서를 기다렸다. 그동안 박진희는 헛개차와 식당에서 파는 강정 등 간식을 사서 대기석으로 돌아왔다.
/사진=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사진=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박진희는 강정을 먹던 신애라를 보며 "반성해야 한다. 우리가 강정 하나를 후딱 먹는 동안 언니는 끄트머리 쪼개서 그만큼만 드셨다"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신애라는 "나이가 50대 중반이 되니까 상상을 초월하게 배만 나온다"며 "운동하는데도 운동만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더라. 그래서 식사 조절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못 먹거나 안 먹을 수는 없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라며 "입에 조금만 넣고 미친 듯이 씹는 거다. 거의 물을 만들어서 삼킨다. 그러면 뇌는 강냉이 100개 먹은 효과를 낸다"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천천히 적게 먹는 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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