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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탈의실서 '대변' 본 손님…손으로 만진 직원은 충격에 퇴사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2.10.0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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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유명 속옷 브랜드에서 일하던 한 여성이 탈의실 바닥에서 손님의 대변을 발견한 뒤 충격으로 직장을 관뒀다는 사연을 전했다.

자신을 '레이첼'이라고 밝힌 미국 여성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3년 동안 근무했던 속옷 회사 '빅토리아 시크릿'을 그만두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사건은 가게에 손님이 많았던 어느 토요일에 발생했다. 당시 레이첼은 스포츠 브래지어를 입어보겠다는 한 여성 고객을 탈의실로 안내했다.



해당 고객은 탈의실을 나오며 입어 본 브래지어를 모두 두고 나왔다. 레이첼은 브래지어를 정리하기 위해 고객이 사용한 탈의실로 들어갔다.

탈의실 바닥에는 스포츠 브래지어가 널브러져 있었다. 레이첼은 허리를 굽혀 속옷을 줍다가 이상한 감촉을 느꼈다. 스포츠 브래지어 아래에 커다란 대변이 있었기 때문.

레이첼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큰 대변이었다. 나는 그걸 손으로 만졌다"고 토로했다. 레이첼은 이 사실을 매니저에게 알린 뒤 탈의실을 치웠다.

탈의실에서 나온 레이첼은 한 번 더 놀랄 수밖에 없었다. 탈의실에 대변을 숨긴 고객이 여전히 가게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레이첼은 "그 고객은 후드티를 입은 채 계산대 앞에 줄을 섰고, 태연한 척 연기하는 것 같았다"며 "결국 그 고객은 아무런 질책도 받지 않고 가게를 떠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결국 레이첼은 인내심에 한계가 와 일을 그만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탈의실에서 포착했던 대변 사진을 공개했다. 대변은 탈의실 한쪽 구석에 놓여 있었다.

레이첼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일했는데, 우리 가게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내가 일하는 옷 가게 한 고객은 매장에서 소변을 봤다" 등 비슷한 사연을 공유했다.


이 사연은 틱톡 '원 띵 어바웃미'(One Thing About Me) 챌린지를 통해 알려졌다. 가수 니키 미나즈의 '슈퍼 프리키'(Super Freaky) 노래에 맞춰 독특한 사연을 공유하는 것이다.

레이첼은 현재 암호화폐 투자자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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