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강원도 해발 1500m이상 산지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또한 이날 새벽에는 서울·인천·경기도에, 낮에는 충청권·경북권 내륙에, 오후에는 강원 영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9도 △강릉 16도 △대전 20도 △청주 20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전주 20도 △부산 23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