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DT 플랫폼 기술 논의를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담당 연구진들이 직접 글로벌 파트너사를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여러 단계로 진행된 마일스톤을 통해 TSDT 플랫폼 기술이 세포 간 연속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를 타깃 하는 최적의 약리 물질을 도출하는데 성공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은 치료제가 없는 미충족 의료수요(medical unmet needs)가 높은 영역이다. 하지만 신약 후보물질들의 임상시험 성공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셀리버리는 이번에 개발한 치료 신약이 글로벌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러면서 "글로벌 파트너사는 현재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치료 신약 공동 개발로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 기술이 실제로 생체 내에서 신약물을 개발하는데 적용 가능한 신기술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대체불가한 바이오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의미 있는 큰 진전"이라며 대형 라이센싱 아웃(기술수출) 기대감을 내비쳤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