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는 최근 들어 경제환경 악화 등 이유로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판단하고 이기섭 회장이 사업 성과 도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미국 임상2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조했다. 또 국내에서 다계통위축증 치료제 임상을 위한 환자 모집에 돌입한다.
이어 "임상 개발 가속화는 물론 자회사의 해외투자 유치 및 해외 제약사와 공동 개발 계약 추진, 캐시카우(수익창출원) 확보를 위한 헬스케어 신규사업 부문 성과 등 사업적인 부분과 함께 임직원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카이노스메드에 대한 일부 악의적인 소문에 적극 대응해 바로 잡을 것"이라며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등으로 성과를 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