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코요태 신지 "노래보다 다이어트가 화제…멤버들에 미안"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10.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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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KOYOTE) 신지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LET’s KOYOT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타이틀곡 '영웅', '반쪽' 2곡이 수록됐다. /2022.10.0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그룹 코요태(KOYOTE) 신지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LET’s KOYOT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타이틀곡 '영웅', '반쪽' 2곡이 수록됐다. /2022.10.0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코요태 신지가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의 새 앨범 'Let's KOYOTE'(렛츠 코요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8월 신곡 'GO'(고)를 발매했던 코요태는 각종 행사와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신지는 "최대한 요즘 활동하시는 분들이 소화하는 스케줄을 소화하려고 노력했다"며 "지금 사무실과 콘서트 이야기하다가 같이 일해 보고 싶어 앨범까지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GO'는) 급하게 나왔지만 집중해서 준비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살이 많이 빠졌다"며 "노래보다 제 살에 집중이 돼서 멤버들에게 미안했지만, 관심 하나하나가 소중했다. 몸은 힘들었고 수면은 부족했지만, 행복했던 활동이었다"고 떠올렸다.



앞서 신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번에 많은 일이 몰리면서 신경을 쓰니까 살이 빠졌다"며 "(지금) 45~46㎏ 정도다. 11㎏ 정도 빠졌다. 밤늦게 안 먹고, 술도 안 마시고, 9개월 동안 꾸준히 운동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룹 코요태(KOYOTE)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LET’s KOYOT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타이틀곡 '영웅', '반쪽' 2곡이 수록됐다. /2022.10.0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그룹 코요태(KOYOTE)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LET’s KOYOT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타이틀곡 '영웅', '반쪽' 2곡이 수록됐다. /2022.10.0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한편 'Let's KOYOTE'는 코요태 특유의 밝고 신나는 댄스곡과 코요태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준 대중에게 보답하는 앨범이다. '영웅'과 '반쪽' 총 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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