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보건위는 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추가, 변경 및 철회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따라 참고인으로는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을 비롯 △박성하 SK C&C 대표이사·사장 △김은미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사장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 등 총 7인이 추가됐다.
추가된 증인은 박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상감사부장,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이사 등 2인이다. 박 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46억원 횡령 관련,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치료제 효능을 왜곡해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 류제민 LG생활건강 CRO부사장, 남대광 블랭크코퍼레이션 대표 등도 증인 철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