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10.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의 대외건전성은 여러 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외환보유액이 약 4364억달러로 현재 세계 9위의 보유액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건정성의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건전하게 가져가겠다는 방향을 취하고 있다"며 "우리 재정의 건전성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도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10.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지금 단계에서 단기적인 우리의 대응도 매우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를 세계의 선진국으로 그렇게 진입시키기 위한 우리의 국정과제에 근거한 개혁, 그리고 재정의 건전성, 또 생산성 높은 국가 경제체제의 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각별하게 계속 신경을 써야 한다"며 "우리 정책의 방향과 그 내용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또 국민들에게 발표하는 것으로 국민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밖에 "어제부터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국정에 대해 국민의 평가를 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국무위원님들께서는 겸허하고 진지한 태도로 국정감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국정감사는 정부와 국민이 소통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본질을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생산적 지적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수용해 정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