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고깃집 설거지, 코미디언 김숙의 가사도우미를 하고 있다"며 "3개월 됐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원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
최강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게 인생 같다. 너무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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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우울증이 심해져 술에 의존했던 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출구가 안 보이고 내일이 안 보일 것 같은 불안감이 온다. 세상이 무서웠다. 가슴이 너무 뛰고 공황장애 비슷하다. 뭘 위해 사는 건지 모르겠더라"라고 고백했다.
극복한 방법에 대해서는 "술을 많이 마셨다. 다만 지금은 술을 끊었다. 신앙을 갖게 되면서 저절로 내 결핍이 다 채워졌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채워졌다기보단 어디 안에 담긴 기분이었다. 술도 안 먹으려고 하지 않았다. 해도 좋고 안 해도 괜찮았다. 그러면서 회복됐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