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승희 인스타그램 캡처
박승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과 함께 "D-100"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기가) 배 속에 있는 줄 모르고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공 뻥뻥 차고, 여기저기 멍들고 배에 공도 맞고 하다가 완두콩 같은 작은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가 엊그제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2년생 박승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 3000m 계주 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지난해 4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그의 남편은 패션 브랜드 대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