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155원 ▼55 -26.19%)는 4일 강지환 배우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등을 상대로 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최종 53억원을 배상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 후 이번 대법원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로 확정됐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 사건 상고심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로 손해 및 위약금 등 약 53억원을 배상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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