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는 세계적인 디지털 디자인 기업으로,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을 운영 중이다. 굿즈는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국내를 비롯해 개관 예정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중국 청두 등 현지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굿즈는 모나미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러스펜 3000과 153 볼펜 두 종류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 문구는 해외시장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구시장을 넘어 예술 공간에서 제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국 기업인 디스트릭트의 예술성, 품질의 우수성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