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10분쯤 순천시 조례동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기사 A씨가 몰던 전기택시가 맞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가 멈추지 않았다.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A씨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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