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냉탕→온탕 옮긴 60대 손님…심정지로 병원 이송

머니투데이 양윤우 기자 2022.10.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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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강원도 강릉시의 한 사우나에서 60대 여성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에 이른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6분 강릉시 한 사우나에서 여성 A씨(65)가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당시 A씨는 목욕 시설 내 냉탕에서 온탕으로 이동한 뒤 통증을 느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를 보이며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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