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마이클 엉거 부부.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임성민은 "코로나로 쌓아온 모든 게 단절됐다"며 "하는 일이 없으니 사는 것도 막막했고 뭘 먹고 살아야 하나 깊이 한숨을 쉴 때 이 프로그램이 하늘에서 떨어진 구세주처럼 왔다. 전화 오자마자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05년에도 일이 없었는데 그때는 아무도 안 만났다"며 "돈이 없어서 사람을 만나면 주로 사는 편이었는데 살 수가 없고, 그러다 보니 점점 전화를 안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