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수도권 시작으로 중부지방 비 소식…서울 최대 40㎜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2.10.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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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이 예보된 16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1.4.16/뉴스1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이 예보된 16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1.4.16/뉴스1


일요일인 내일(2일)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수도권은 오후 2~6시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은 오후 6시~밤 12시부터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겠다.

특히 내일 밤부터는 인천·경기서해안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10~20㎜ 수준으로 내려 주의가 필요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내륙, 충남북부서해안의 경우 10~40㎜가 되겠다. 인천, 경기서해안, 서해5도는 20~60㎜로 예상된다.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충남북부서해안 제외)은 5㎜ 내외가 되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15도로 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가 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청주 17도 △대구 16도 △광주 18도 △전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7도 △광주 28도 △전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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