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이기우, 아내와 결혼반지 나란히.."행복하게 잘 살겠다"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2.10.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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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이기우 인스타그램/사진=배우 이기우 인스타그램


배우 이기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1일 이기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자신의 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약지에 결혼반지를 나란히 나눠 낀 모습이었다. 이들의 손 옆으로 반려견의 발도 빼꼼 나와 있었다.



이기우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덕분에 여름을 간직한 화창한 제주의 가을 하늘 아래서 가족으로 첫걸음을 잘 떼게 됐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더 행복하게 건강하게 아낌없이 사랑하고 주저 없이 먼저 양보해가며 잘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삼총사 행복길로 가자!"라며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기우는 '행복하게 잘 살게요' '환장의 복식조에서 환상의 삼총사로'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앞서 지난달 24일 이기우는 교제하던 비연예인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이기우는 예비 신부에 대해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라며 "제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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